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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표 붙이기 관리자 02.16.10 202

스승이 하루는 꽃을 들고 제자들에게 꽃을 보고 무언가 느낀것을 말하게 했다.

천번째 제자는 그 꽃에 대한 강의를 하였다.
두번째 제자는 그 꽃으로 시를 지어 낭송했다.
세번째 제자는 꽃의 찬가를 노래하였다.
차례대로 무언가 꽃에 대하여 말하였다.

마지막 제자는 꽃을 보고 웃었다.
바로 그 제자만 참으로 꽃을 보았다.

삶은 포도주와 같습니다.
모두가 병에 붙여진 "표"를 읽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맛을 보는 사람은 적습니다.

꽃을 보고 이런저런 꼬리표를 붙여대지만,
꽃을 있는 그대로 보는 사람은 드뭅니다.

사랑도 우리는 꼬리표를 통해서만 봅니다.
학력, 경력, 가족, 재력, 배경 ... 아! 수많은 꼬리표들.
그러나 그 사랑 자체는 보지 못합니다.

우리는 꼬리표가 우리인줄 압니다.
우리는 꼬리표를 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중심 즉, 우리 자신을 봅니다.

나의 진실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하나님을 반드시 만납니다.